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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의 스타워즈정모 참석! 생존신고도 할겸 승룡이네집 카페도 궁금해서 가게 되었다. 앱으로 찍어봐도 왕복 4시간이 걸니는 어마어마한 거리, 더구나 건물 맞은 편은 좁은 길의 아파트 단지로 주차는 매우 어려운 곳이였다.

오늘의 경품들, 나도 가져갔지만 너무 소소하여 오른쪽 하단에 제국군의 머리를 살포시 2개 내려놓았다.

롱런님이 주신 마스크팩! 어느날 혁이와 함께 밤마실 다녀오니 아내가 베이더로 변해 있었다. 할말을 잊은 혁이, 그대로 안방으로 도망갔다.

코스튬이란게 구입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나름 대로의 튜닝?이 필요한것 같다. 비용도 정말 만만치 않은

캬오~ 지잉 지잉

포스데이때 부터 알게되어 인연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제 고국으로 돌아 간다고 한다. 한국말도 유창하게 잘하셔서 놀랐던 오늘의 모임에 깜짝 송별회도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경품 추첨시간! 우왕~ 내게 1등 우선선택권이 주어졌다. 난 이것을! 미안해서 다시 양말로 바꾸려다 그냥 선택해 버렸다. 히히힛 ㅠ ㅠ

포스데이때 경품으로 나누어준 제품같은데 최근엔 가격도 엄청 떨어진 비운의 피규어 이다. 헌데 조형과 도색은 좋아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은데 캐릭터 별로 호불호가 상당하여 아직도 비인기 캐릭터들은 가격을 후려쳐도 안나가는 상황, 하지만 선물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포 다메룬 이라는데 생김새는 용감무쌍한 파일럿 1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