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로 받아온 스타벅스 콜드컵, 아내는 보온 보냉이 아니라며 시큰둥해 하는데 혁이는 빨대컵이라며 아주 잘쓰고 있다. 고맙구나 혁아 엄마는 내가 이벤트로 경품 타오는게 쉬워 보이나 보다.
이번 미니언즈도 완성! 처가댁에서 먹을때 두개가 품절이라 살짝 긴장했는데 다행히도 다른 매장에 있었다.
일요일엔 몸살이 나서 결국 건담엑스포는 가지 못하였다. 다행히 지인에게 미리 최소한의 가지고 싶은걸 부탁해서 구할수 있었기에 망정이지 이것들도 마지막날엔 죄다 품절이 되어 버렸다.
나도 언제부턴가 클리어킷의 노예가 되어 버린, 물론 내 구입능력선에 맞춰서 말이다.
작년처럼 많은 물량이 마지막까지 남을줄 알았는데 둘째날 품절되어버린, 작년에 남은 재고는 몇일뒤까지 팔고 있었다고 한다. 이번 구매방식에 대한 변경이 영향을 미친건지 아님 애초에 물량이 적었는지...
자쿠헤드 캡슐토이 1탄을 일본다녀온 카페분에게 좋은 가격에 구매하였다. 열어서 한번 조립해 봐야 하는데 그것 또한 일이고 혁이가 잠자기 전까진 어림도 없으니 이대로 잘 소장하자.(이러다 50대 후반에 노안에 돋보기 끼고 조립하는건 아닌가 몰라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