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된 블럭이 있어 판매를 하고 나니 딱 그 금액 만큼의 내가원하는 스타워즈 비클이 올라와서 구매하게 되었다. 죄다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아 해외 배송비의 부담이 있어 구매를 꺼렸는데 좋은 기회가 닿은 것이다. (헌데 구매하고 계산을 해보니 구매대행가보다 조금 저렴했던..)
설정자료엔 있으나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비클.
이번 포장의 다른 점은 예전처럼 철사같은 것으로 단단히 고정이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물론 종이 지지대로 고정은 잘 되어 있었다.
부품이 조립되지 않은 모습. 이전 비클들 보다 디테일이 좋다.
DVD버전에서는 등장하려나.
자쿠행성에서 주인공 레이가 타고 다니던 스피더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스타워즈다운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내용물은 단촐하다. 스타워즈 피규어는 처음 나올땐 항상 관절이 적다. 생산속도와 단가때문일까?
옆에 담겨 있는 고물까지 전체적으로 잘 표현해 주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적나라한 접합선이 보이는 뒤쪽 배기구 정도?
갸날픈 팔을 가진 레이, 초기 케너와 해즈브로 제품에 비하면 조형이 많이 좋아졌다.
스피더와 같이 구매한 트루퍼
보너스로 같이 넣어준 받침대, 3.75수집가에겐 반가운 선물이다.
아내와 혁이가 처가댁 간사이에 개봉첫날 보게된 영화, 역시 마블이다. 참 재미나게 잘 만들었네^^ 잘 돌아왔어 스파이더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