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살림살이가 당첨 되었다. 아내가 엄청 기뻐할줄 알았는데 이젠 내 당첨능력을 당연하게 여기는 걸까? 쳇!
황사+ 대통령선거+ 불경기+ 긴 연휴까지 겹쳐 더 작고 소소한 정모가 되었다. 그래도 잊지 않고 와주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
카페 회원분이 구해다준 레벨즈 피규어
회사에서 도시락 까먹으며 볼게 없어 그냥 본 3D애니인데 은근 잼났다.
발음하기도 어려운 이 녀석의 무기가 독특했던.
이번엔 스머프집! 세상에 스머프집이라니, 안에 도색된 작은 피규어도 2개나 들어 있다!!!
무난히 구매완료! 이젠 카운터에서 주문하지 않고 키오스크에서 터치하여 주문하니 편하다.
하지만 너무 크게 '해피밀 나왔어요~' 라고 외치는건 좀 자제를.. 바로 앞에 있다구!!!
집은 점점 좋아지고 쌓아둘 곳은 없고. 좋은 기회가 와도 돈보다 공간문제로 구입을 망설일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