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어머니께 아이를 맏기고 꽃구경이라도 하자해서 겸사겸사 근처에서 하는 장난감 장터에 구경가 보았다. 위치가 공장지대 안쪽이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아내는 괴장히 실망한 눈빛, 요녀석 하나 사서 공원으로 가니 예상대로 갓길에 이중으로 주차를 할 정도로 주차지옥이 되어 있었다. 빙빙돌아 세울데가 없어 지쳐서 그냥 집으로 갈수 밖에 없었던.
장터도 썰렁했고 차는 왜이리 밀리냐며 온갖 쿠사리는 다 받아 먹고 온 하루....
아톰도 천원더 깍지 달라는 데로 주냐는 잔소리 까지 보너스로~ 헤헷 헤헷;;
배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