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송년회, 2017년 새해 일순위 소원은 가족의 건강이다!!
아내가 재료만으로 구성된 조립식? 케익을 사왔는데 그냥 카스테라에 크림만 촥촥~ 바르는.... 체험용으론 괜찮은것 같다.

2016년 마지막 책선물 :-) 감사합니다~

두번은 내가 한장은 아내에게, 스타워즈에 대해 잘 모르는 아내도 재미있었다고 하니 이번 로그원은 에피소드7의 부진을 만회할것이다. 배우들의 연기도 만족스러웠고 제다이와 광선검이 등장하지 않는 밀리터리풍의 리얼한 전투씬이 정말 인상적이였다.
마지막 에피소드4로 연결되는 장면과 함께 컴퓨터 그래픽으로 살려낸 타킨총독과 레아 공주는 설레임까지 선물해 주었다.(레아는 가장 비슷한 배우를 써서 그래픽을 살짝 입힌거라 한다. 타킨은 완전히 새로 CG얼굴을 입힌 것이고)

이렇게 2017년은 스타워즈 로그원과 함께 마무리하게 되었다.

일년간 이벤트로 14권의책, 26종의 장난감, 3번의 영화, 2번의 전시를 보았으며 14가지의 다양한 이벤트상품을 득템하였다. ^^ 올해는 유난히 장난감 복이 많았고 무었보다 회사에서 구매한 3D프린터기를 나는 이벤트로 손에 넣은 것이 올해의 가장 큰 수확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여전히 나만의 캐릭터 제작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위의 것과 비할것 없는 가장 큰~ 이슈는 바로 2세 정혁이의 탄생이다. 이로 인해 우리 부부의 삶이 바뀌었고 어른들과 주변인의 잔소리로만 들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현실로 직접 몸소 겪게 되니 그닥 틀린게 없었다. 체력도 딸리고 정신은 더 없고 무었보다 평소에도 있던 만성피로가 이젠 더 심각하여 건망증도 생기는것 같다.
그래도 꾸역꾸역 내 취미를 어렵게 끌고왔으니 나보다 육아전투에 종일 매달리는 아내가 훨씬 안스럽고 고생하였다.
올한해 정말 내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었던... '내맘대로 되는건 열에 하나라도 족한 것이다' 잘해왔다기 보단 겨우겨우 버텨왔다는게 정답같은 2016년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모든 일들이 무난히 풀려왔다고 정리하고 싶다.
새해에도 더 잘하려고 안달하는 것보단 무난히 잘 풀리는 방향으로 내 능력에 맞게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