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놓쳤던 클럽G 즈코크 사병용을 손에 넣었다. HG로 시중에 사병용은 있지만 샤아전용과 같은 킷이므로 이왕이면 디테일한 RG급으로 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급수정이 들어와 가장 비용이 적게 들어갈것 같은 부분을 수정하였다.
외부업체가 규모가 크면 뭐하는가 사내 정치로 쉽게 갈길을 어렵게 돌아 가고 있는데 금형 업체 또한 내가 바로 컨트롤 하는 곳이 아니기에 데이터만 수정하여 넘겼다. 내가 모르는 묘한 거미줄에 관여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난 집중해야할게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귀리쌀을 아주 작살을 냈구나 허허허헛;;; 먼지와 짬뽕이 되었으니 잘 씻어 먹어야 겠다.

얼굴에 투명 유리 그릇을 씌우면 딱 우주복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