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소형화 되었다. FDM방식의 프린터기 특성상 이런 직각형태의 케이스에선 최적화된것 같다.

드디어 SLA장비를 구입하였다. 첨엔 국산제품을 알아 보았는데 고가에 관리하기 번거로운 재료와 작은 출력배드로 실망하여 구입을 포기하려 하였는데 이미 국가 과제에 포함시킨 것이라 하여 한군데 더 알아보고 그것으로 결정하였다.
이제품의 결정 사유중 가 레진을 자동으로 공급해 주는 기능과 함께 치기공(치과모형)하는데서 많이 구매를 하였다고 하여 선택한건데 설명을 들어보니 자동공급 기능은 오히려 청소를 제대로 못하면 오동작으로 레진이 넘쳐 기계고장으로 이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국산보다 디자인도 좋고 가격도 좀더 저렴하면서도 퀄리티가 좋아 결정하게 되었다.(FDM프린터기를 구매한 곳에서도 이장비를 들여 놓았다는것도 선택에 큰 영향을 준것도 사실이다)

우리 회사의 3D프린터기의 역사가 한눈에 들어 오는구나.

결국 모두 득템하였다.

편의점 도시락을 5개나 꾸역꾸역 먹어야 얻을수 있는 콜라보 블럭! 아톰이 왜 편의점 알바인지는 모르겠다.

음료수를 30개나 먹어야 얻을 수 있는 태권브이 블루투스 스피커, 첨엔 미련한 이벤트라며 욕했다가 인증사진을 보다 보니 점점 욕심(불안함)이 생겨 5000개중 100개 수량이 남을때 부랴부랴 신청하여 받았다.(하루에 최대 5개 구매 제한이 있었는데 그것이 풀려 하루 최대 10개이상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저렴한 음료수로 골랐는데 오히려 아내가 이 음료수를 먹고 뒤가 편해졌다고 하니 잘된거라고 생각해야 하나?)
막상 받아서 불이 켜지는 것을 보니 손에 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태권브이 관련 캐릭터 상품은 은근 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