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 설치시 비가오면 온습도 센서에 물이고여 건조될때까지 정확한 측정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어 커버를 달아 주었다. 진작 이렇게 할껄 한대로 겨우겨우 뽑아 내느라 바빠 그땐 이런 생각을 못했었다. 오래전 처음 북촌에 설치후 비가왔던 날이 생각난다. 다들 은근 긴장했었지...

클럽G의 프라가 도착했다.

사출색은 다르지만 기존의 가베라 테트라도 재현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저 한정판이라는 욕심과 적당한 가격의 HG고 어깨와 등뒤의 대형 부스터가 탐나서 질렀다고 핑계를 대고 싶다.

이녀석도 어깨의 무기때문에 지른...난 V자 뿔이 달린 건담을 그닥 좋아 하지 않는데... 그놈의 대형무기 땜시롱;;

다양한 색상의 런너가 조각조각들어 있다.

런너 확인후 다시 박스에 넣으니 살짝 박스가 위로 뜨는... 무거운거 올려두면 부품이 부러질까 걱정된다.

제다이중 한분이 롯데마트에서 박스상한 해즈브로 엑스윙을 매우 저렴하게 구입하였다고 하여 나도 몰라 가보았던니 트루퍼만 삼천냥에 팔고 있었던, 이미 두명이 있는데 이런 가격도 흔하지 않아 두명더 구입하였다.
중요한건 카일로 렌이 없다는 점 나머지 캐릭터들이 트루퍼보다 인기가 없을듯 한데 1만원이 넘는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냥 설치하면 아무도 몰라 주니 명판이라도 하나 만들어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