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컷터로 아크릴 재단한 테스트부품이 도착했다. 조립해 보니 유격이 좀 있어 덜렁거림이 있지만 처음 치곤 괜찮게 나왔다.

무료 출력서비스로 받은 케이스, 출력후 열을 가하여 서포트를 제거하는 방식이라 일부 부품이 휘어 있었다. 서포트를 녹이는 용제로 콩기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 닦지 않으면 기름냄새가 난다.
결국 후처리중에 휨으로 인하여 정밀도가 떨어진다. 이러면 FDM방식보다 못한건데...

몇번의 수정끝에 완성되었다. 프린터기 두대로 돌리니 수정이 빠르고 쉬웠다.

결합성공!! 회색만 청색으로 변경후 출력만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