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항생제 소시지를 사면 한정판 블럭을 준다고 하여 구입했다.
배송방식이 새벽에 집앞까지 가져다 주는 건데 정말 아파트 문앞에 놓고 인증사진을 찍어 문자로 보내주는... 헌데 누가 집어가면 그 책임은 누가 지는 거지?

레고는 돈주고 산적없는데 국산 옥스포드는 엄청 질러댄다;;

어렸을때 소시지반찬 해달라고 하면 방부제 들어가서 안좋은 음식이라며 가끔 도시락반찬에나 넣어 주셨는데, 아마 비싸서 그랬던것 같다.

근처에서 하는 작은 베이비페어에 다녀왔는데 회원가입하면 장난감을 준다하여 받았으나 허접한거였다. 내 개인정보의 가치를 내 스스로 떨어 뜨리다니...

더운 여름 동네 꼬치집에서 시원하게 한잔. 정혁이는 그냥 물끄러미 구경하다 잠든다.

아내와나 맥주한잔씩 그리고 꼬치하나를 반으로 나누어 먹었다.
이렇게 주문해도 눈치볼 필요없는 이곳이 바로 동네 가게의 매력이다.
아쉬운건 모두 체인점이고 일년이상 못버틴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