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소에서의 첫 정모,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 이전보다 조금씩 더 멀고 덥고 습하고 어두웠지만 와주셔서 장터를 차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영상으로 취재해 간다며 촬영했는데 어디서 확인 할 수 있는 것인지 뭐 무난하게 나왔겠지 :-)

선물받은 레진 복제 베이더경, 탈포기를 쓰지 않았는데도 상당히 잘 나왔다.

오래간만에 구입한 스타워즈 3.75중고 피규어, 게임에서 나온 캐릭터로 알고 있는데 디테일이 좋다. 구매대행을 쓰지 않으니 적당한 가격의 스타워즈 3.75피규어 시리즈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교보문고 블럭 3탄이 나왔다. 이번엔 음반가게로 이걸사면 기존의 2종과 합체하여 거대한 교보문고가 완성된다고 한다.

그리하여 셋트완성 사기만할뿐 즐길시간은 없다.
정말 노후에 지금까지 쌓기만 했던 블럭과 프라를 즐길 수 있을까?

아내가 내 생각이 나서 나눔나온걸 신청하여 받아온 미니언즈 군단!!! 일부 토이는 내가 가진 해피밀과 중복되지만 나머진 득템한 기분이다. 고맙소 부인 허허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