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때부터 신던 슬리퍼를 오늘 떠나 보낸다.
그간 고생많았어... 버리는게 아까워 떨어진 부분을 나사못으로 뚫어가면서 까지 신었는데 이젠 보내야 할때가 된것 같구나

잘 부탁해

온습도 센서에 기존의 케이징을 다시 씌우니 정상값이 나왔다고 한다.
바로 케이스 수정!! 모두 재출력하기엔 시간이 촉박하니 고정 부품만 출력하고 기존 케이스를 인두로 뚫어 부품을 고정하였다. 꼼수만 늘어 가는 구나.

수술을 기다리는 구름이들

뭔가 대단한 무기를 장착한 것처럼 보인다.(구름이 캐논버전!!)
다시 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