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무사히 손에 넣었다. 검색해보니 근처 편의점에서 입고하던데 미리가서 연락처를 주었더니 챙겨 놓으셨던 항상 그렇지만 블록 수령하러 편의점 가는길 손에 넣기 몇분전이 가장 두근거리고 설렌다.
국산 블럭의 아쉬운 점은 스티커질이 너무 많다는 점이고 그걸 붙이면 싼티가 난다는 것이다.
블럭은 단순함을 추구하는데 스티커가 너무 디테일 한것이 문제, 좀더 생산 단가를 올리더라도 블럭에 직접 프린팅 해주거나 좀더 고급스런 비닐재질의 스티커를 사용하면 어떨까?

난 조립을 하면 종이스티커는 붙이지 않을 것이다. 나중에 붙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가장자리가 하얗게 일어나는게 정말 꼴보기 싫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