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지를만한게 나온 해피밀 앵그리 버드, 하지만 3개만 캐릭터성이 강하고 나머진 장난감에 더 가깝게 나왔다. 모두 10종이긴 한데 나머지가 좀...

눈은 깔끔하게 도색해서 보기는 좋다. 나머지 캐릭터도 이와같이 만들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마블런에서 준 할인쿠폰이 아까워 쓰려고 보니 1만원이상에서만 할인이 된다고 하여 어쩔수없이 개당 200원모자른 9800원짜리 퍼스트오더 스톰트루퍼를 울며겨자먹기로 2개 사서 결제 하였다.
하긴 스톰은 두개씩 사는게 진리이지만 뭔가 어쩔수 없이 사야했던거 같아서 좀 아쉽다. 녀석들 엄청 머리굴렸네 개당 7000원꼴로 구입한 것이니 손개 본건 아니다. 딱 수준에 맞는 가격이라고나 할까.

기존 3.75인치 보다 좀더 깔끔히 도색된것 같다. 스톰트루퍼의 디자인은 안에서 밖으로 고글부분의 검은선이 움직이는 것같다. 그래도 구판 스톰트루퍼의 디자인을 이길 순 없지.

하스브로도 돈맛을 알아서 꼭 모두 사야 뭔가 하나 완성되는 구성으로 팔고 있다.

오래간만에 구매한 중고 베어브릭~ 내가 알고 있는것 기준으로 선택하였다.

원주 조카들이 잘 보관해 달라며 선물해준 장난감들, 녀석들에겐 내가 장난감을 아끼고 잘 보관하는 사람으로 각인된것 같다.

참... 이런 선물은 반갑지도 않다. 누가 이런걸 들고 다닌다고.. ㅠ ㅠ 줘도 욕먹는게 이런 이벤트 경품이 아닐까 싶다.

백일사진을 촬영하였다. 아기가 이쁘다고 스튜디오 홍보용으로 쓰게해달하고 하여 컨셉하나더 추가하여 촬영하였다. 작가가 추가로 더 촬영하고 싶다하니 뭔가 녀석의 외모를 전문가에게 인정받은 듯한 기분이 들어 뿌듯하였다. :-)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