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당첨의 행운으로 토미카에 기차까지!! 대박!
언젠가 더 넓은 집으로 가서 장식장하나 더 마련하면 수집품 주변으로 운행하는 기차레일을 깔리라. 그날까지 꾸준히 잘 버티고 벌어야 겠지.

동료들이 이젠 안쓴다며 버리는 노트북을 가져왔다.

화면이 크지만 운영체제는 느린건 어머니의 웹서핑용으로(CD롬쪽 부분을 분리하면 SSD로 교체가 가능할것 같다) 작은건 리눅스 기반의 아케이드머신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아톰프로세서는 지원을 못한다고 하여 좌절하는 찰나 다른 버전을 설치해보니 어? 되네~ ^^ 설치와 구동은 성공했는데 게임롬을 아직 설치못했다. 실행되는것도 몇개 없고 좀더 고민해 봐야 할듯.

벗꽃이 만발했다.

고개를 들어 새하얀 벗꽃도 좋지만 땅에 떨어진 벗꽃잎또한 멋지다. 누군가 밟거나 비오기 전까진 말이다.

정혁이와 함께 걷다 아내가 발견한 버려진 롯데리아 아톰! 몸통과 허리가 분리되어 길가에 버려진것을 찾아낸 굉장한 시력의 소유자! 손은 못찾았지만 스토미의 여분의 손으로 너를 되살려주마. 아내에게 감사하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