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지인이 사다준 반씨네 캡틴파스마! 에피소드7에선 정말 허무한 캐릭터 였는데 다음 편에선 멋진 활약을 기해대본다. (정말 기대한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보여준 카리스마가 아깝지 않은가!! 정말 압축기에 죽어버린건 아니지? ㅠ ㅠ)

크롬코팅된 런너 때문에 비싼게 아닐까 싶다. 뭐든 후가공이 들어간건 비싸다.

모임에서 입수한 정보로 집에 오자마자 검색해서 구매한 달려라 번개호에 나왔던 얏타왕!! 전에 마트에서 9천원때에 떨이로 풀렸다고 하였는데 이번엔 인터넷에서 5천원때의 가격에 나온것이다!!! 정말 지르지 않을 수 없는 가격!!

크기도 크고 도색도 잘되어 있다.

원작에 충실한 다양한 기능이 숨어 있는데 무었보다 크고 묵직한게 가장 큰 매력이다. 언젠가 이녀석도 장식장에 넣을 날이 오겠지?

그리고 같이 구매한 얏타 팰리컨, 저렴하게 못구할거라 생각했었는데... 구매후 정보를 카페에 올린 다음날 바로 품절되었다. 누군가 왕창 사가서 되팔이 할지도.

이야 뭔가 거대한 느낌이 팍팍든다

날개를 펼치자 그 위용이... 건담에 등장하던 거대한 수송선이 생각난다.

너무 저렴한 가격에 사서 신나기는 한데 엄청난 박스의 크기로 어디에 보관할지가 걱정이다. 벌써 작은집 구석구석엔 내 수집품이 점점 잠식해 들어가고 있다.
사는건 좋은데 보관하는게 고민이니 내 스스로가 구입을 주저하게 만든다. 기존엔 가격에 대한 고민과 가치 까지였는데 이젠 공간차지란 항목이 새로이 추가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