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 할인쿠폰을 받아서 프라를 살까 고민하다. 평소 가격때문에 보기만 했던 콜렉션 박스를 구매하였다. 쿠폰으로 할인받아 한개에 5000원 꼴로 구매한 것인데. 세상에 다음날 모 사이트에서 이걸 대박할인해서 개당 3000원에 파는것 아닌가 ㅠ ㅠ...

전에 아내가 사놓은 것을 다시 정리하였다. 청소때마다 작은 아크릴 케이스에 넣어서 쓰러지고 난리였는데. 죽은소에서 구매한 고정용 찰흙같은것을 사서 잘~ 고정시켰다. 내가 속이다 시원하다.

원래 목적은 바로 이것! 그간 짝퉁으로 모아온 스타워즈 트루퍼들을 사열?할 때가 온것이다.

좁은 공간에 옹기종기 서로의 팔에 걸리지 않도록 왼쪽손은 뒤로 조금 젓혔다.

와글 와글 바글바글... 귀엽구나.

모두 25개! 알리익스프레스에 가보니 녀석들 관련 시리즈를 국내에서 구매한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팔고 있었다. 정품 구매자들의 눈총이 따갑지만.... 최신 시리즈로 한번 이렇게 만들어 볼까? 그보다 아이언맨 미피부터 먼저 정리해야 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