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로마련한, 그동안 나의 발이 되어 수많은 곳을 함께 했던 ... 고생했다.

오늘부터 크리수마수~

부서명,직책,이름,주소,연락처3종,메일주소,회사로고,카피문구,홈페이지주소 이걸 앞뒤로 영문과 한글로 똑같이 넣어 만들어 달라 해서 그대로 해주었더니 해외나가 바이어한테 주는데 창피했다고 한다. 난 오래전 이와같은 양이면 디자인이 어렵다고 메일로 전달했고 그래도 해달라고 하여 원하는 대로 해주었더니 월요일 아침부터 저런 X소리를 싸지른다. 돈없다고 한장에 다 넣어달라고 할땐 언제고 다른 업체 메일 보니 그게 아니니까 짜증나던 이런 전단지 같은 명함, 나도 정말 만들기 싫었다. 나 또한 누구에게 주기 싫었다.
매번 본인의 주장이 강하니 뭔가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있어도 별로 말하고 싶지 않다. 말하고 나면 모멸감같은게 느껴진다.

요즘 지출이 많아 구입을 고민했는데 기분전환겸해서 질러 주었다. 헌데 이날 구입을 하지 않았더라면 못구할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해피밀 토이만큼 롯데리아의 토이도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