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사진 촬영이 있다고 하여 같이 가보았다. 통로 좌우로 다양한 컨셉의 셋트가 꾸며져 있어 신기했다.

드레스 두어번 갈아입고 플래시도 안터뜨리고 연사로 찍더니 작은 방에 들어가 사진으로 만든 즉석영상을 보여주고 제품설명 및 가격을 들었다... 아;; 이런식으로 장사하는 구나.
몇컷 안들어가는 쉽게 꺼내보기엔 상당히 무겁고 두꺼운 재질로 된 앨범에 겨우 몇컷 넣어주고 거기에 만삭+출산+50일+돌사진까지 해서리 액자 몇개 넣어 거의 80이상의 금액이였다. 우선은 잘 알았다고 했는데 그 가격이면 내가 좀 고생하면 될것 같았다.
재미난건 몇일뒤 문자로 50만원때에 해주겠다고 하더라는 그럼 도데체 이 제품의 실가격은 얼마란 걸까?
터키에서 안사고 버티니 무려 70%이상까지 할인해주는 그 가방가게가 생각 났다.

내년에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