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잘~ 먹는구나
아내와 함께 새벽까지 열심히 준비한 생일상, 막상 준비하려니 쉽지않다. 이런 상차림을 어머니께선 해마다 챙겨오셨다니 ㅠ ㅠ
아내가 선물해준 추억의 프라모델 아카제 로봇테크원!! 동네 오래된 문방구에서 몇년전에 보았던 것인데 지금까지 안팔리고 있길래 내가 주인인가 싶어 아내에게 선물로 부탁하였다.
보관상태도 아주 좋다. 년도수를 확인해 보니 96년도 까지 생산했던 제품이였다. 내가 초등학교때 부터 본것 같았는데..
조립은 무슨 이상태로만 봐도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오늘 추억을 손에 넣었다.
오래간만에 동생이 선물해준 프라모델, 돈도 없을텐데 한개만 사라했더니 기어이 두개를 선물해주는..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