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인기없는 경매상품이라는 내용으로 올라와서 재미삼아 입찰을 해보았는데 낙찰이 되고 말았다. 그것도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말이다. 오래전 구매대행으로 일옥을 할때 최저낙찰가에 걸어 놓고 관심끊고 있다가 낙찰 메시지 받은 기분이랄까?

사실 이것을 노리고 입찰한 것이였다. 시중가의 3분의2가격으로 낙찰을 받았으니 나머진 거의 서비스로 받은 기분.

가오가이거 옆에 세워두면 딱 좋을듯 싶다.

빌드파이터에선 베앗가이랑 트라이온3의 디자인이 가장 개성이 있어 마음속 구매목록에 올려두었는데 주인공의 기체는 아마도 트라이온3를 구매하면 같이 세워두면 좋을것 같다. 이펙트 파츠가 더 마음에 든다.

이 건담은 잘모르지만 부품이 풍성하다^^

졸지에 생겨버린 MG갤구그 캐논! 개인적으로 중화기를 장착한 육중한 타잎의 모빌슈츠를 좋아하는 편이라 득템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