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좀 다를거라 기대했던 내 자신이 어리석음을 다시한번 확인한다.
오전회의, 별다른 기획없이 주먹구구 식으로 진행하는 작업에 대해 그 촉새같은 녀석이 한마디 끼어든다.
여러가지 작업을 한꺼번에 진행하느라 이정도 밖에 못한다고 하니 능력문제 운운한다. 더 재미난건 이번에 업데이트한건 안보고 이주전에 작업한 작업물을 보고 그 따위 소리를 하니 기가막힐 따름이다.
이틀에 한번꼴로 올리는 작업보고서도 분명 자동으로 메일로 가고있는데 안보았다고 한다 그럼 나도 네가 시도때도없이 똥사듯이 메신저에서 날리는 개떡같은 자칭 정보공유라는 것도 업무방해로 보고싶지 않다. 제대로 정리도 안된.... 지가 하는 웹서핑은 업무고 내가 하는 페북은 딴짓일까?
난 페북을 통해 별도의 즐겨찾기 한 사이트를 가지않도고 쉽게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고 있다 사용방법의 차이를 인정못하고 그저 헛똑똑이 짓을 하는 그의 행동을 보노라면 그저 우리 개발쪽 업무에 깐죽대며 참견하지 말고 행정업무에 충실했으면.... 팀원들 하나하나 따로 불러 이간질이나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