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준비로 한참 바쁠때 페북에 신림역 근처에서 주먹왕 랄프 액션피규어가 떨이로 팔리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다음날 점심때 부리나케 달려가 구입을 하였다. 이미 소문이 나서 여자캐릭터는 품절이 된 상황, 혹시나 해서 비닐봉투를 뒤져 보았지만 헛수고 였다. 주변에 몇몇 구매자로 보이는 이들이 보였는데 아마도 페북의 소식을 통해 온 사람이라 짐작된다.

슈트입은 랄프는 전에 마트에서 보았을때 탐이났었는데 이렇게 저렴하게 구할수 있다니 행운이다. 벽 부수는 랄프의 표정도 웃는 표정이 있었다면 좋았으련만...

상당히 기발한 스토리의 애니여서 오래 기억에 남았었다. 그때 모아놓은 콤보셋 캐릭터도 언딘가에 잘 보관되어 있으리라.

새롭게 구상중인 모델에도 보드를 적용해 보았다. 잘 장착된것 같아 기분이 좋다.

사실 이것때문에 밤새게 되었는데 결국 밤새 작업한것으론 안될것 같아 이렇게 수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