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결혼 기념일, 아내와 함께 미니 핫도그를 만들었다.

이거로 장사를 해볼까나~

아내가 알바하는 곳에서 저렴하게 회를 떠온 회로 시작!!

지난주에 만들어놓은 단행본을 아버지께 선물하였다.
뭐 언제나 표정이 비스무리 하시니 잘 모르겠지만 내심 기뻐하시는 듯하다.
오래전부터 만들어야지 생각만하고 이제야 해드렸으니 나머지 시리즈도 해야될텐데..

식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갈때 아버지 방을 살짝 엿보니 아직도 책을 보고 계신다.
단 한권제작인데 거의 인쇄용 책과 같은 퀄리티로 나오니 은근 신기하셨나 보다.
아직 건강하실때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