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로 영화 인터스텔라에 등장하는 인듀어런스호를 체험하면 우주선앰블런을 준다고 하여 무려 40분이나 대기하여 탑승체험을 해보았다. 전에 회사에서 팀원중 한면이 개발자버전의 오큘러스를 가지고 있어 체험해 보아서 그리 낮설지는 않았다. 롤러 코스터같은 내용이면 멀미가 날수도 있겠지만 천천히 무중력의 우주선을 돌아다니는 거라 어지럽지는 않았다. 우주선 곳곳을 자세하게 볼수 있어 재미났는데 하드웨어 자체의 해상도가 낮아 조금 아쉬울 따름...

이게 너무너무 가지고 싶었다. 지구를 떠나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