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3D프린터기로 뽑아 보았더니 지금까지 나온것중 가장 좋았다. 하지만 10시간이 넘는 출력시간에 지지대로 쓰인 왁스같은 이물질 제거도 시간이 만만치 않아 단시간에 소량생산엔 좀 문제가 있을것 같다. 무었보다. 설치 위치 변경에 따른 디자인을 바꾸어야 해서 더 복잡해졌다.
지난번에 급조한것도 있고 이번에 새로 변경된 사이즈의 보드가 와서 다시 만들게 되었다. 출력시간을 줄이기 위해 파츠별로 설계하고 볼트로 결함하게끔 만들어 문제가 되는 부분만 교체할수 있도록 하였다. 뭔가 그럴싸해 보이는데~^^
5시간 30분정도의 출력시간이 걸렸다. 좀더 강도를 높이기 위해 오브젝트를 눞혀서 프린트하였고 두께도 최소 2mm로 설정하였으며 출력시간을 잡아먹는 주요 요소중 하나인 지지대를 최대한 적게 나오도록 한것이 포인트!!!
완성!! 만들고 나니 마치 화성탐사 로봇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