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로 받은 티켓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주말에 시간을 내어 명동까지 갔다. 번화가 한가운데를 뚫고 들어간 골목속 정면에 보이는 ...
테디베어를 주제로 재미나게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전시장은 작았다.
요거 멋졌다. 하지만 전체적인 디테일함이나 퀄리티는 좀 별로였다.
헬멧과 개다리폼이 딱이였던 :-)
여기 포토존이 가장마음에 들었다.
3층엔 샵과 커피숍이 있다. 전시관을 공짜로 본다해도 결국 커피한잔 사먹었으니 관람료를 낸 기분;;;
싱거운 아메리카노~
귀엽다. 난 이런스타일이 좋다.
생각보다 실망스러웠던 테테루 전시장을 뒤로하고 주변을 검색하여 찾아낸곳은 무료입장이 가능한 우표박물관, 하지만 지하전시장으로 바로 통하는 계단의 문이 잠겨있어 쉬는 줄 알았는데(그사이 두커플이나 돌아갔던)일층 정문으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니 열려있었다. 뭐야 이놈들!!! 일하기 싫은건가?
요런 미니어쳐는 언제나 반가운
아이들과 함께오면 좋을듯 싶다.
초등학교때 취미로 우표수집 안해본 이가 있을까?
세계 여러나라의 개성적인 우체통 모형들 담에 해외여행을 간다면 나도 찾아봐야 겠다.
아내와 함께써본 일년뒤에 발송해주는 느린우체통 이벤트에 참여해보았다. 간만에 쓰는 손편지에 서로 악필로 삐뚤빼뚤하게 썻지만 그 내용만큼은 어느 이벤트보다 재미있으리라 단돈 400원!
오래간만이네~
역근처 광어두마리에 1만5천냥짜리 횟집에서 소주한잔 하였다. 조금은 아쉬운듯 하여 바로 옆 편의점에서 컵라면까지 공수! ^ㅅ^) 요즘 일이 없어 좀이 쑤신 아내는 결국 이틀후 이곳에 알바로 취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