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페어에 참여하였다.
회사이름으로 참여할 줄이야..
이번에 시연을 위해 트랙을 프린트하여 바닥에 설치하였는데 나름 반응이 좋았다. 좀더 돈을 들여 입체적으로 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명탐정 코난이라기 보단, 액션히어로 코난이 어울릴듯
히히 스티커도 득템 ^^
전시장에서 페북지인이 알려준 정보로 쿠폰을 다운받아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만 주는 플모를 플모부스에서 선물받고 잠시후엔 주최사무실에 가서 이벤트 당첨으로 타미야 레이싱카!!를 수령해 왔다. 히힛 특템의 연속
잘보고 오겠습니다.
전시 이틀째 중간중간 돌아다니면서 잘 구경하고 다녔다. 일하면서 즐긴다는게 이런걸까?
토미카도 은근 탐나는게 있었지만 좀 비쌋다.
실제크기로 만든 히어로들, 멋지다는 생각과 함께 국내에도 이런 걸 수집하는 이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그들은 어떠한 사람들일지 궁금해졌다. 나와 전혀 다른 삶의 관점을 가진 사람들일까?
이건 지르기에 앞서 진열할수 있는 큰 공간이 더 필요할 것이다. 물론 이걸 지르는 사람이야 분명 그 이상의 공간적 여유가 있기에 하는 거겠지만.
멋지다 :-)
개인적으로 요런 스타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전시장에 출근하면서 부스셋팅후 바로 달려가서 하나씩 받아오는 ^^ 우리 팀원들도 하나씩 부지런히 챙겼다.
실제사이즈의 이티!! 아이들보단 어른들에게 더 인기가 좋았던.
매일매일 득템, 전시회에 참가하길 잘했어 허허헛;;
페북에서 현장 부스에서 인사하면 선물을 준다길래 바로 달려갔다.
내가 받은 것이 이것!
너무 내 취향으로 시사회를 보는게 미안해서 이번엔 이걸 시사회로 보았는데 재미났다.
시사회후 바로 감상후기를 올리면 에코백을 준다고 해서 후다닥. 나가는 길에 어떤 아주머니가 어떻게 받았냐고 묻길래 알려주었더니 올가가려고 엘리베이터로 달려가는... 뭔가 안타까워 보였다.
총5일간의 전시회 하루만 쉬고 열심히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