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신축하드려요 아버지 :-)
용돈봉투안에 생전첨으로 사랑합니다 문구를 넣은 메지시 카드도 써보았다;;;

아내가 가져온 MDF책장을 리모델링 하면서 남은 도료로 도색을 해보았다.
첨하는 페인트칠이라 아무생각없이 원액 그대로 칠하다 수성이라 물을 타야한다는 아내의 지적에 뒤늦게 부랴부랴;;; 허나 원액으로 바른게 때깔이 젤~~~ 좋더라.

생각난김에 선반에 사용할 다리도 사와서 칠했으나 저것은 무게에 약하다는 어머니의 지적에 좌절을... 돈아끼려고 삿으나 오히려 더 날리고 말았다. 역시 급히 서두르면 난 안된다니까...

저녁엔 아내의 연극동료가 선물해준 와인으로~~ 다시한번 생신축하드려요 아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