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이전에 다녀왔다. 동대문에 새롭게 완공한 외계인 우주선 같은 곳에서 전시하였는데. 첫날 수집가들이 판매하는건 대부분 쓸어갔다고 하였다. 어차피 난 구매할 재력은 없으니 홀가분하게~

왠지 초등학교때 보았던 싸구려 고무장난감 같은 것도 있었지만 조형은 남달랐다.

아직 판매중인 것도 있었는데 살까말까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그냥 나왔다.
저런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이 캐릭터에 대해 아는게 전혀없으니....

제대로 채색된건 역시나 비싸다.

방에 놔두고픈 :)

나도 이런스타일로 하나 만들어 보고 싶다.
회사에 3D프린터기도 있는 마당에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지만 언제나 맘뿐이다.

지인이 구매를 해서 직접 만져 보았는데 레진이라 상당히 묵직하다.

일러스트에서 튀어 나온듯한 느낌

여성수집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다던...

돈만 된다면 나도 하나 사고싶었지만 현실은..

첫날 판매하는게 많았는지 대부분 품절 딱지가 붙어 있었다.
작가들도 별기대 안하고 소량으로 가져왔다고 하는데 예상밖의 인기에 놀랐다고 한다.

이건 조립 킷트가 있다면 하나 사보고 싶었던.

이건 정말 아트토이 같은^^

스타워즈 컨셉은 어딜가도 빠지지 않는다.

나와 이들의 차이점은 생각에서 그치느냐 행동하느냐 두려워하느냐 아니냐가 아닐까 싶다.

굉장한 것들이 많았다.

난 이런것에 더 많은 관심이 갔었다. 모든 작품이 대량 생산품은 아니기에 소량 제작시 어떻게 나오는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멋지다.

나도 언젠가 나만의 이야기가 들어간 캐릭터를 만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