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후엔 이책처럼 강해져야 할텐데..

감사합니다. 그래도 동호회 분들밖에 없네요 ^^

여친이 결혼식장에 와주신 분들에게 선물해 주고싶다며 수제비누를 주문했다길래 그냥 평범한 것인줄 알았는데 막상 가게에 가서보니 깜짝놀랄 수준이였다. 주인분도 비누제작 강사였지만 전직 연극배우였던, 여친과 잘아는 사이라 재료비만 받으시고 축하하는 의미로 좀더 신경을 써주셨다 한다.

하나하나 포장하고 내가 프린트해온 스티커로 마무리하며 이제 몇일 남지않았음을 실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