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결혼을 늦게하여 칠순잔치도 못챙겨드린..내일 부터 바쁠 듯 싶어 어머니께는 역앞 포장마차에서 파는 족발을 아버지껜 피자를 사갔다. 아버지가 잘안드시니 그래서 먹고 싶어도 안사셨다는 족발;;; 너무 맛나게 드시던 어머니.

자료를 얻기위해 들렸는데 멀리서 왔다고 하니까 작은 선물을 주셨다. 오~예 ^ㅅ^)b

전시회에 나가기 위해 샘플을 제작하였다.

베트남에선 굉장히 유명하고 수출까지 한다고 하는데 난 그닥...

샘플보드에 문제가 있어 다시 수정하였다.
아직 뭔가 불완전 한가보다. 무었보다 외관으로 보이는 선정리 또한 숙제로 남아 있다.

충분한 건조시간도 필요한데 급한데로 도색했다. 왜이렇게 급하게 된걸까?
결국 3일간 집에 안가고 작업한, 그게 차라리 속편했다.

청첩장 샘플을 신청해서 받아 보았다. 주는 사람만 타인의 이목이로 이런데 신경 쓸 뿐이지 받은 이에겐 순식간에 기억에서 사라질 뿐이다. 역시 셀프 청첩장이 답일듯 싶다 날 위해서 말이다.

예약한 건담 썬더볼트 한정판이 왔다. 부록치곤 색분할이 잘된 듯 하지만 떨어지는 가동성과 캐노피부분이 스티커 처리되어 있어 한정판이란 특수성외엔 그렇게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 않다. 사실 건담보다 마이너한 디자인이 좋다. 연방에선 볼이 그중 하나이고 지온에선 그런 캐릭터들이 은근히 많아 좋다.

수요일에 득템한 것을 금요일 집에와서 풀어보았다. 안에 부품을 고정한것이 떨어져 반품들어 온거라 새것과 다음 없다고 했는데 개봉해 보니 멀쩡하였다. 집에 정의의 편만 있었는데 덕분에 악당대장이 하나 생겼다.

이젠 어딜가도 수집을 할 기회가 오는 구나 :) 올해도 이런 소소한 행운이 함께하길~

셀프청첩장 주문을 완료하였다. 회사일로 만드는 인쇄물은 부담이 적은데 나를 위한 청접장을 만드려니 오타날까봐 또는 빠뜨린 내용이 없나 수없이 다시보았다.

한밤중에 때아닌 눈이 내린다.

여친이 우리 부모님 생신선물로 대게를 사서 보냈다. 여친과 우리가족이 함께모여 맛나게 먹었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아버지께서 두마리나 드셨다고 하니 맛은 증명된것!!) 집에 돌아와 내 몫으로 남은 것을 먹어보니 왜 인스턴트 게맛살의 디자인을 그렇게 했는지 알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