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부럼깨는 날이며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기도 하다. 평소엔 초코렛을 얻어 먹는 날로 기억이 되었지만 내년부턴 그 내용이 바뀌지 않을까 싶다.
프라모델을 선물해 주는 날은 누가 안만들어 주나?

조금 큰것 같지만 잘 삿다고 본다 :) 발은 편하네..

전에 선물받은 중국제 엑스윙 레고, 시간이 없어 못만들었는데 어머니께서 관심을 보이시길래 드렸더니 퇴근후 내 책장위에 착륙해 있었다.

이걸보면서 느낀점은 어머니께서 그 연세에도 불구하고 잘 만드셨다는 점과 여러개의 블록이 여러층으로 합쳐진 모습을 보면서 왜 정품레고의 품질이 대단한지 알게되었다.

조금만 건들려도 후두둑 분해될듯한

더 웃기는 점은 파일럿을 저상태로 못태운 다는 점, 옆으로 누워야 캐노피를 겨우 닫을 수 있다.

불많이 많아 보이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