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일년이 되었다.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참 많은 것을 함께했다고 본다.

일년에 한번씩 셀프앨범을 만들기로 했으니 열심히 찍어야 할듯
하긴 디지털카메라란게 필름이 드나 뭐가 드나..
그저 부지런함 만이 필요하다.

작년 워크샵때 사놓고는 안먹고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결국엔 유통기한이 무려 한달이나 지나버린... 그래도 아까워 혹시나 하는 맘에 전자렌지에 돌려보니 오옷 맛나다!! 아직 살아 있구만, 그래서 꿀이 들어간 달달한 조니워커랑.. 히힛^^

이벤트로 받은 프라인데 조립이 귀찮다며 만들다 만것을 받게 되었는데 국산이였다.

좌석과 동체까지만 조립이 되어 있었고 나머지 부품은 잘있었다.
이 프라또한 언젠가 조립이 될것이다. 언젠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