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판타스틱 영화제출품작인 'SM부부'에 나온 일본 여배우가 사인해준 한개밖에 없는 스맛폰 케이스!! 내년에 지금쓰는 케이스가 질리면 이것으로 바꾸어야 겠다.
어떤 배우인지 검색해 봐야 겠는걸 :)

자신의 뇌출혈 사실도 모른채 외딴 시골 정신병환자와의 지식의 담론에 빠져 결국 자신이 환자가 되고마는 이야기, 원장과 환자와의 대화장면이 가장 재미났다. 그 환자는 정말 호모사피엔스의 살육을 피하기 위해 병원으로 피신한 네안데르탈인 인가?

내평생 가장오랜시간 RC를 만져보았다. 어렸을땐 부잣집아이들이나 가지고 놀던 장난감인데 이젠 내돈으로 살능력이 되니 그때의 재미가 나질 않는다. 그런데 8시간 충전해서 겨우 10분안되게 가지고 놀고 방전이라니;;; 소형RC의 한계인듯 싶다.

피카츄 해피밀 이후로 두번째로 어렵게 구한 슈퍼배드2!!
영화가 인기가 좋았는지 다음달 4일에 풀릴 나머지 물량이 일찍 풀리는 사람에 급하게 셋트완성을 위해 가는곳 마다 근처 매장을 들러 확인해보니 죄다 품절! 역근처 매장은 어려울것 같아 혹시나 안쪽으로 가보니 다행히 나머지 찻던 캐릭터들이 모두 있었다. 숙제를 끝낸것 같은 후렴함.

한번 불붙으면 잘 꺼지지 않는 마음속 열불에 대한 정의와 해결책을 얻을 수만 있다면 좋겠다.

영화 보는 내내 눈물이 마르지 않는... 더불어 코코몽도 좋아져 버렸다.

건물내 벤쳐회사들이 서로 인사할겸 모여 고기파티를 하였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정부지원을 두건이나 따내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한턱 쏜것인데 부르고 싶지 않은 옆 개진상 음악교수도 와서 뻔뻔스럽체 쳐드시던... 대부분의 입주회사가 그 사람을 싫어하여 왜그럴까 싶었는데 옆에서 지켜보니 그럴만 하였다.
공부와 인성은 별개라는 것이 그인간으로 확인되는 순간이였다.
사람들이 미워하는 요소로만 두루갖추기도 힘들텐데...

9월 최고의 득템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다. 배송온 박스를 들었을때의 묵직함에 개봉해보니 그 섬세한 디테일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다이캐스트 차량 수집하는 이들은 제대로 빠지면 월급을 다 날린다고 하여 검색해 보니 그럴만도 한 가격이였다. 감사합니다 ㅠ ㅠ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