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돌아오는 즐거운 모임 :)
너무 과하지도 모자르지도 않은 이젠 익숙하다 못해 편해져버린 회사에 출근하는 기분이다.
이곳 또한 세상의 축소판이기에... 무시할건 무시한다 모두가 내마음에 들순없으니..
꾸준히... 어서 미네랄을 캐야 할텐데 ㅠ ㅠ
개인적으로 재미나게 보았던, 무었보다 영화 보기전 양갱을 사서 들어가길 추천해 주고 싶다.
단백질블록을 배급 받아 먹는 씬이 나올때 같이 먹으면 영화 중반부에 접어들어 내 뱃속의 양갱을 새삼 다시 생각해 볼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해석을 끌어 내기위해 노력한 점이 눈에 띈다 :)
인사아트홀 10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과연 10초안에 어떤 내용을 보여줄수 있을런지.. 어떤건 황당하기도 하고 이게 뭔가 하는 것도 있지만 정말 비슷한 작품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내는 모습이 대단했다. 관람한 일반인이 참여하는 애니메이션 행사도 있어 한컷 그리고 왔는데 폐막식날 이걸 모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준다고 한다. 이름도 실어 준다는데... 기대기대
득템!! 양말과 샷잔이 마음에 든다.
오늘을 기념하며 즐겁게 냉도쿠리 한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