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마트에 가보니 13만원에 진열되어 있었다. 초기 샵에 들어왔을땐 15만원때였는데... 그래도 내 수준엔 부담되는 가격이라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올해 들어 69,800원으로 할인되어 있었고 마트 온라인몰에선9만원때로 살짝 땡기려는 찰나에 운좋게도 상품권이2장 생겨서 잠시 고민하다 매장에서 바로 질렀다.

박스도 크고 런너수도 만만치 않다. 재미난 점은 일부런너엔 도색이 되어 있어 그냥 가조만하여도 은근 멋있다는점!

행여나 불량이 있을까 싶어 하나하나 꼼꼼히 살폈다.

부품에 프린팅된 깨알같은 오토봇의 마크 :)
이벤트 응모로 생긴 상품권덕에 저렴한 가격에 손에 넣다니 보기만 해도 든든하다.
고토제 프라는 일부프린팅된 부품이 들어가는 특징으로 반다이와는 다른 길을 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그러한 컨셉으로 나아가 굳이 도색을 하지 않아도 가조만으로도 눈이 즐거워 졌으면 좋겠다. 그럼 언젠가 반다이도 바뀌지 않을까?

몇일후 운좋게 다른데서도 상품권이 당첨되어 할인쿠폰까지 동원하여 단돈 15,800원에 지른 범블비!!! 이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둘다 동일한 가격이라 재입고 될때까지 기다렸다 질렀다.

1/35스케일이라 옵티머스 프라임보다 작다.

다른점은 메뉴얼이 비닐포장되어 있었다는 점 기본골조가 귀엽다.

직장에서의 문제도 있고해서 지난달부터 환율이 떨어졌지만 일옥을 쉬었는데 이달엔 운좋게도 상품권당첨운이 좋아 매번 구경만하고 지나쳤던 것들을 부담없는 가격에 지를수 있었다. 이런 깨알같은 행운이 이직준비에도 이어지길 바래본다.
전혀 모르는 업무를 바보취급당하며 배울바엔 지금 내가하는 업무를 좀더 갈고 닦아 업그레이드 하고싶은 곳으로 가고 싶다. 벌써부터 먹고 살기위해 병신취급을 감내해야할 정도로 궁하지않다.

얏호!! 총알 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