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 마음이 떠난다. 아니 이미떠났다고 본다.
지금은 버티는중, 이유를 설명하지도 않고 무조건 해야한다를 반복하는 모습에 내가 이들에게 어떤 존재로 보였는지 알것 같다.
그리고 왜 이렇게 정체되어 지금의 문제를 낳게 되었는지도 알겠다.
개발? 영업?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과연 팔릴만한 사고싶은 것을 만들고 있는지 오묘한 이해관계에 묶여 있는 그들 아래서 내가 한말이 먹히겠는가?
그냥 웃으면서 해달라고 해줄때부터 난 이미 포기했었다.

퇴사한 사람에게 모든 탓을 돌리며 보고하는 모습을 보며...
다음은 내차례구나 싶다.

잘 보관해 두었다가 내 공간이 생기면 가장 보기좋은 자리에 걸어주마 :)

이런 책선물폭탄은 매우 환영~~~ 감사합니다.

쟁반모빌 개시!! 조만간 콩국수도 개시하면 가게마다 돌아가며 먹어줘야지~

디자인때문에 그런지 자꾸 책을 거꾸로 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