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적인 면에만 치우치지 않고 이런 전개를 보여준 SF작품이 최근 얼마나 될까?
반가웠다.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홍대 본점은 시간제한이 있다고 하여 이곳으로 왔다.

커피를 포함 인형을 가져갈 경우 1만 5천냥이다.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리필이 되니 여유있게 구상하면서 그리면된다.

우선 메모지에 스케치를 해보고 사인펜으로 그린다. 도자기라 그런지 색칠도 잘되고 실수해도 아세톤으로 쉽게 지울수 있어 초심자도 편하게 그릴 수 있다.

그리다 보니 점점 아이디어가 샘솟던~~ 간만에 손맛 제대로 느껴 본다.

내 재주가 들어간 기념품을 선물해 주고 싶었어요~

실직후 5년간 전업주부를한 미운남자가 우릴 재미나게 웃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