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책읽은 지하철 모임이 있는날 한참 늦잠잘 시간에 전철을 타고 다리를 건너고 있었다. 저멀리 구더기들의 전당이 보이는 군...

조금 일찍 도착하니 행사를 진행할 스탭들이 오늘의 진행사항에 대해 상의하고 있었다. 신청명단을 확인하고 출판사에서 지원해준 오늘 전철에서 읽을 책을 선택한뒤 입장!

내가 고른책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라는 책으로 다른 좋은 책도 많았지만. 당장 읽어야 할때를 놓쳐도 쉽게 손댈수 있는 책, 그리고 내가 익히 들어본 책을 고르기로 하였다. 아침을 먹고 왔지만 커피와 과자를 들고 조별로 구성하기 위한 둥글게 셋팅된 의자중 한쪽에 앉아 다른 분들을 기다렸다.
잠시후 오늘의 모임에 대한 지행과 취지를 간당히 브리핑하고 개인소개를 한뒤에 다같이 같은칸의 전철을 타고 전철안에서 책을 읽으며 홍대에서 1시간 정도 돌아 아현역에서 하차 미리예약해둔 중앙여고 도서관으로 이동하였다.
그곳에서 단체사진 촬영과 오늘 읽은 책 및 다양한 이야길 한뒤에 헤어졌다.

다음에 참석하게 된다면 같이 식사라도 해야겠다 :)

몇년만에 나온 본조비의 신곡!!! 신나다~~~

와우~~ 기분최고 내동생이 열심히 플레이중!!

결혼한 남자들을 눈물짓게 만든다는 연극!!
원작이 일본꺼라 말투에서 느껴진다.
악역전문? 배우 김응수에게 일본팬이 있었는지 첨 알았다.
덕분에 잘보았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