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듣기 좋은 음악이라구요? 감사합니다 :) 앉아서 가기위한 치열한 자리쟁탈전이 벌어지는 7호선 온수역에서..듣도록 하지요~

'책읽는 지하철'이라는 모임을 신청하였더니 책갈피를 만드는 번개신청이 들어와서 홍대 1984라는 곳에 갔다.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경험, 이곳엔 내가 모르는 세상의 다른 면이 있었다 :)

이런 미소가 나올수 있도록 나이를 멋지게 먹어야 할텐데...

오래전엔 욕심을 내지않으면 나혼자 뒤쳐지고 바보소릴 듣는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마음을 비우라는 말이 많아진다. 그런데 나에게 마음을 비우라면서 정작 본인들은 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