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무간도... 더 잔인하고 무시무시하다.
일년동안 조폭이 등장하는 영화는 모두 몇편일까?

눈이 즐거운 전시 :) 여기에 전시된 고가의 그림들을 덥석덥석 사가는 사람들은 뭘로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일까? 상상이 잘되지 않는다.

올레스퀘어 안쪽에 시사회가 가능한 시설이 있었다는걸 처음 알았다. 영화 링컨이 아닌 링컨을 암살한 존 윌크스 부스가 주인공이 되어 그 당시 극장에서 목격한 15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실적으로 재구성한 다큐였는데 재미나서 한시간이 금방갔다.

시작전 재능기부한 분들의 연주가 있었다. 재능기부... 언제부턴가 이 단어가 그리 편하지만은 않다.

중간에 영상이 멈추는 사고?가 있었지만 바로 수습!! 드디어 기다리던 추첨시간, 입장시 나누어준 팜플렛 봉투에 번호가 있었는데 오옷!!! 모자당첨!! 이히히히~

오늘의 득템들 :) 아침부터 문화생활을 풀코스로 재미나게 보냈다.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