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는 노부부의 마지막은...
치매엔 장사없다는 말과 피해자의 덫이란 단어가 생각났다.
그리고 보는 내내 남편의 과거 직업이 궁금했고 그 넓은 집이 매우 부러웠다... 우리나라에서 노후에 저런집에서 지낼 수 있는이가 몇이나 있을까?
소원이라면 내가 그중하나가 되고 싶다.

역시 성룡~ 재미나게 하하하 웃기에 딱~~ 좋다.
권상우는 외국인 배우가 으례 출연하는 양만큼만 나왔다.

다시 눈이 왔다.

이젠 봄이 올때도 된것같은데.. 같이 일하던이가 3월말까지 일하고 퇴사한다고 한다.
좀더 새로운것을 해보고싶다고, 아마도 몇년째 큰 변화없이 정체된 프로젝트와 변화된 사내 분위기의 영향이 그간 생각해 오던것을 결정하게 한듯 싶다.
이것이 그사람에게만 국한된 고민일까?
이쪽 바닥에서 나이란 큰 걸림돌이 되기도하는 마당에 나도 이렇게 넉놓고 있을수 만은 없다.
어쩌면 더 큰위기는 내앞에 있을수도.. 아니 있다!!!

오래간만에? 받은 책선물

이달의 해피밀도 완성!
해외에선 8종인데 우리나라는 엉뚱한거랑 섞어 4종이라니..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아이들 데려온 아버지가 뒤늦게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플비를 찾았지만 이미 모두 품절.. 남은건 악당들 뿐이였다.
아이야 네 아버지의 정보력을 원망하려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