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폭설... 봄이 와야할 때에 눈이라니,
어쩌면 우린 작년겨울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 더 그런지도 모른다.

요즘 내가 해야할 일이 없어서 걱정이다.

고립되고 정체된 기분이, 여기 오래있으면 이후에 더 불안할것 같은 기분이다.
이젠 조금만 잘못 선택해도 크게 엇갈려 나갈것 같은 나이때가 아닌듯 싶다.

맛나게 잘먹겠습니다~ ^^

재미로 응모하다 보니 이런게 당첨될때도 있다.
물론 제세공과금을 냈지만 이게 어디인가~ 우리집안에 동영상 저장장치가 들어오다니, 저번에 어머니께서 여행가실때 다른 이들이 가져온 디카를 보시고 부러워 하시던 눈치인데 이것이 그 아쉬움을 메꾸어 줄듯싶다.

덕분에 좋은 공연을 볼수있게 되어 감사드려요 :)
관객의 참여 비율이 상당히 높은 연극이였다.
결국 그날의 관객의 참여의 적극성에 따라 재미가 좌우된다는 것도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