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 수납박스, 60리터크기는 비싸고 55리터로 2개씩 묶어서 저렴하게 판매하는걸 발견하여 구입했다.

결국 무게때문에 찌그러진;; 하스브로 제품들은 포장이 워낙 튼튼하니 이정도 무게론 파손이 되지 않지만 그냥 두었는데 뭐든 기울어져 보이는건 뭔가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게 사실이다.
그간 내가 질러놓은게 어떤건지 재확도 할겸 정리를 하게 되었다.

하스브로사의 스타워즈 액션피규어는 같은 금형으로 포장만 바꾸어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어서 시리즈기준보단 내가 없는 캐릭터 기준으로 모으는 것이 좀더 실속 경제적이다.

다들 제국군의 트루퍼를 좋아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이런 깨알같은 캐릭터들에 정이 가게된다.

하지만 3.75의 크기특성상 사람얼굴 보단 외계인이나 드로이드의 조형이 더 좋다. 여성캐릭터들은 좀 실망스럽다.

은근히 구하기 어려웠던 의료드로이드(상단 좌측) 뭐 돈만 많이 주면 사지만 난 그런식으로 구하지 않기 때문에 더 오래 걸렸다.

하단 좌측의 이웍이 포인트!! 체스두는 츄이는 밀레니엄 팰컨이 있다면 더 좋다.

에피소드3에서 다양한 드로이드와 트루퍼가 등장해서 좋았고 가장 나중에 나온 시리즈라 초기에 저렴하게 많이 구할수 있었다.

종류별로 하나씩 구했으니 리뷰쓸땐 별문제 없을듯 한데 언제다 쓸지;;;

이런걸 사게되면 은근 중복캐릭터가 많아지게 된다. 비클류가 아니면 요런건 다른 종류에 껴서 같이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개봉하는 것보다도 요렇게 포장된 상태가 보기좋고 관리하기 용이하다.
부피는 좀 되지만...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뭔가 새로운 아이템을 넣어주긴 하지만 그닥...

가장 구하고 싶었던 자바더 헛! 하지만 얼마후 베이스까지 포함된 제품이 나왔던

묶여서 저렴하게 나온것을 사다보면 중복이 생기는데 중간에 다행히 팔려서(워낙 비인기라 안팔리지만 결국 사갈 사람은 사간다)해결했다.

영화엔 등장하지 않았던 것도 많이 나온다.

하스브로사의 3.75만 다 모아도 진짜 영화처럼 만들수 있을것이다.

아직 에피소드5의 클라우드카를 못구했다. 파일럿은 구했는데...

원하던것만 묶어서 올라올땐 정말 신나고 놓칠까봐 긴장된다.

대부분 묶어 올라오는건 비인기가 3분의2정도 되고 나머지를 트루퍼 같은 것을 끼워 넣어 구매를 유도한다. 나야 드로이드나 엑스트라 캐릭터를 넣어주면 고마울뿐 그럴걸 사다보면 트루퍼는 자연스레 늘어난다.

은색 드로이드, 첨엔 못구해서 아쉬웠는데 어느새 중복이다^^

스타워즈의 외전 캐릭터, 팬이 아닌이상 누가 알기나 할까?

보드게임 캐릭터 크기의 작은 피규어, 크기만큼 조형이나 도색이 별로다.

비클은 언제나 즐겁다 :)

요건 리뷰할때 디오라마로 쓰고싶은데...

자바헛의 배에 탓던 졸개들 아직 한개가 모자르다, 한솔로는 필요없는데(넘 많아서리;;)

300회 기념 보바펫, 이게 나올때만 해도 괜찮은 퀄리티였지만 지금은 다 이정도로 나오니..

정리완료, 결국 비클몇개는 넣지못했다.

이전 박스보다 용량이 작아 포장박스를 이용 다시 정리해서 넣다보니 점점 큰 공사가 되어버렸다.

보수가 어떻게 국민을 등쳐먹는지 읽어봐야 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