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완성하였다.
프라도색은 학생때 포스터칼라로 칠해본게 전부인데 그간 꾸준히 검색해서 알게된 영일락카와 프린트로 제작이 가능한 습식전사지로 가장 쉬운방법으로 제작을 하게되었다.
3월 초에 시작한 작업이 이제야 마무리되었다. 뭐 게으른 탓이지 :)

초호기다!!!

좋아요~ (>ㅅ<)b
자석식은 냉장고에 투명한것은 내가 읽는 책의 책갈피가 되었다.

귀여운 곰인형이 온갖 미국식 화장실 유머를 쏟아낸다. 곰이 담배먹고 약빨고 술빨고 섹스도 더 잘하는;;; 그리고 정신적지주였던 유치뽕짝한 플래시고든의 주인공을 실제로 만날때의 벅차오르는 감정을 표현한 장면은 아마도 내가 스타워즈의 조지루카스나 마크헤밀을 만났을때의 상상과 일치하지 않나 싶다.

블라인드 시사회로 본 영화, 내가 아는 연기력 좋은 조연들이 많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