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온 과자를 먹으니 다시금 여행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다.
뭐랄까 이번 여행은 금새 그 기분이 사라져 버렸다. 왜일까?
재미없던 것도 아니고 원없이 가보고 싶은데 다 가보았는데...

빈부의 차는 식탁에서 부터 시작된다. 가난한 집 아이들이 비만이 많은 것도 그 이유다. 정크푸드는 결코 해결책이 아니다.

휴가에서 돌아오니 워크샵때 만들었던 도자기가 도착해 있었다.
헌데 내가 물레로 돌려 만든건 어디갔지?

또 한살... 처먹는 구나;;;;
오늘의 내 모습은 그간 내가 선택한 결과이다.
나의 결정으로 인해 속상하고 야속했던이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결정으로 인해 나또한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크거나 작은 또는 미미하지만 지속적인 댓가를 치르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의 내 상황과 함께 예상되는 미래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모니터를 선물 받았다. 결국 다른 사람의 생일때 그만큼 나누어 내야 하니 일년짜리 할부모니터? 같은 것이다.

재미있었다. 하지만 이건 미취학아동이 볼만한 애니가 아니란 말이다 제발 애좀 데리고 오지말라고!!!!

잘 읽겠습니다~

휴가기간동안 당첨이 되어 주소를 못보냈는데 늦게 나마 챙겨주신~ 감사합니다.
(은근 곰팅이가 탐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