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의 불안한 국가상황과 방황하는 청소년들,
영화 내내 쎅스와 술 그리고 파티에 집착하는 청소년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그들이 왜 그런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다만 짐작할뿐...
샤이닝 심야영화를 보기위해 핫식스한개 빨고 보았다.
앞에서 '클립'을 보고 야외에서 무료상영하는 '헝거게임'을 연달아 본뒤에 다시 바로 샤이닝관련 토크를 한시간 한뒤에
연달아 샤이닝을 보고 가장 흥미로웠던 양덕의 샤이닝관련 다큐를 졸면서 보니 날이 밝았다.
헌데 핫식스는 그리 도움이 안되는것 같다. 졸음에 두통만 더해줄 뿐...
영화보기전에 3명의 연사가 나와 평론하는 이야길 듣고 보니 그 기대치가 더해져서 더 재미나게 볼 수 있었던거 같다.
하지만 그 토크쇼가 더 빨리 피로를 몰고 오게한 역할도 같이 하였다.
샤이닝관련 다큐는 정말 이렇게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겠구나 싶으면서도 은근 억지스러운 내용도 있었다.
이걸보니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다시 보고 해당영화를 분석한 다큐가 있다면 찾아 보고 싶어졌다.
이 영화 보면서 스토리욕하는 사람은 좀 바보가 아닐까?
주제는 춤과 퍼포먼스이고 스토리는 그것을 끌어내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오래전에 본 디아더스 같은 저택유령에 대한 큰 반전이 있는 영화, 하지만 이전에 이와 유사한 영화가 있어 결말을 보고나니 조금은 허탈했던... 하지만 은근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