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가본 도자기 체험장.

8절 도화지 만한 찰흙판을 받는 순간 정신이 멍해진다. 뭘 만들지?
다행히 안내를 받아 이전에 체험자들이 만든 작품을 보고 흰트를 얻었다.
건조후 유약을 바르고 굽는데까지 한달 걸린다고 한다.
선생님이 완성된작품들중 몇개는 건조중 금이 갈것 같다는데 부디...

혹시나해서 돌려본 물래, 이거라도 제대로 건졌으면 좋겠다.
한달 뒤에 보자~

이전과는 다른 생소한 경험, 구성원이 어떻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

잘먹겠습니다~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다음날 갯펄체험, 조금 늦게 도착하니 물이 들온다하여 안쪽으로 자릴 옮겼는데 난 겨우 조개3개, 게3마리, 소라게1마리 그러는 사이 누군가는 양동이에 한가득 채웠다.

어부지리로 받은 2등 팀상품, 잡기에 능하지 못해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다;;

어딜가나 기본은 중요하다. 프라를 만들때도 먼저 설명서를 보고 만들듯이 레고및 HTML코딩도 그렇다. 그걸 아는데도 매번 같은실수를 반복하기에 난 그냥 사람인가 보다.